사건 내용
주말에 카페 주차장 갔는데 거의 만차였음. 마침 나가려는 차가 있어서 빠져나올 공간 남겨두고 조금 떨어진 곳에 정차함. 방향지시등 켜고 2~3분 정도 기다렸음.
그 차가 빠지자마자 들어가려고 했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차가 먼저 그 자리에 주차함. 내려서 “제가 저 차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더니 “멀리 있어서 기다리는 줄 몰랐다. 나도 빈자리 찾으려고 계속 돌고 있었다”고 함.
근데 그 차가 방금 주차장 입구로 들어오는 걸 내가 봤음. 계속 돌고 있었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됐지만, 이미 주차한 차를 빼달라고 하기도 민망해서 결국 내가 다른 자리를 찾으러 감.
작성자 입장
나가는 차가 편하게 빠져나오라고 일부러 떨어져서 기다린 거였음. 방향지시등도 켜고 있었고, 자리가 비면 바로 들어가려고 했음.
처음에 나를 못 봤을 수는 있음. 그런데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는데도 그냥 주차한 데다, 내가 방금 들어오는 걸 봤는데 계속 돌고 있었다고 하니 더 황당했음. 이런 경우 내가 양보하는 게 맞음?
상대방 입장 · 작성자가 전달한 내용
상대는 빈자리를 찾으려고 주차장을 계속 돌고 있었다고 말함. 내 차가 자리에서 떨어져 있어서 기다리는 차인지 몰랐고, 빈자리를 보고 먼저 들어가 주차했다는 입장임. 내가 기다렸다는 말은 주차한 뒤에 들었으니 차를 다시 빼기는 어렵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