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내용
동생이 하루 차 좀 빌려달라길래 제 아반떼를 빌려줬어요. 돌려주면서 기름도 채웠고 더러워서 세차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손세차만 하는데 브러시 자동세차를 돌렸대요. 차를 둘러보니 조수석 쪽 뒷문에 전에는 못 봤던 잔기스도 있었습니다.
왜 물어보지도 않고 자동세차를 돌렸냐고 했더니 “깨끗하게 돌려주려고 내 돈 쓰고 욕먹네. 그 기스가 세차 때문에 난 건지는 어떻게 아냐”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빌려주기 전에 사진을 찍어둔 건 아니라 언제 생긴 건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자동세차 하지 말라고 미리 말한 적도 없고요. 그래도 차 돌려받고 기스까지 보이니까 좋게 말이 안 나오네요.
작성자 입장
아반떼라도 제가 아끼면서 관리한 차예요. 좋은 뜻이었던 건 알지만 남의 차를 세차할 거면 먼저 물어볼 수 있잖아요.
제 기억에는 없던 기스인데, 동생이 처음부터 자기 때문이라는 증거 있냐는 식으로 나오니 더 서운합니다.
상대방 입장 · 작성자가 전달한 내용
손세차만 하는 줄 몰랐고, 기름도 채우고 세차까지 해서 돌려주면 좋아할 줄 알았대요. 제가 먼저 화를 내고 기스도 자기 탓으로 돌리니까 억울했다고 합니다.
세차 때문에 생긴 흠집인지 확인도 안 됐는데 무조건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