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GT’ 부활 신호탄? 비전 메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 콘셉트가 스팅어 GT의 전기차 버전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렵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은 기존 스팅어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인 감성을 강조한다.
실내는 **증강현실 HUD(AR HUD)**와 조이스틱 형태의 컨트롤러 등 인간 중심의 하이테크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아직 양산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콘셉트는 고성능 전기 세단의 가능성과 스팅어의 귀환을 강하게 암시한다.